모데라토

180222_어렵네

AQUIALICE 2018. 2. 22. 23:41


1. 

본격 유튜브 채널도 만들고

처음으로 영상을 찍어보았다. 

세상에 맨날 완성된 것만 쉽게 보니

만드는 것도 쉬운 줄 알았는데

몇번이나 다시 찍었는지

오글오글





2. 

"작은 김나미를 건드리면 아주 좆되는거야 시바"

하면서 열불을 내다가 좀 가라앉혔다.

참, 웃기지도 않는다 솔직히 이젠.

어려서 뭘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어른들은 참 나쁜 짓들을 많이 하는데,

거기에 점점 무뎌진다.




3.

그래도 조금 뿌듯한거

내가 하도 남자는 여자는,

하면 지/랄을 떠니까

다들 조심한다. 

"남자 여자 구분하지 말랬지!!"하구

나한테 이르기도 하는데

내가 "누가 그랬어여!! 누가 여자가 커피 내리는거라고 그랬어!!"

막 이러면 웃으면서도 서로 자제하려고 하는 분위기.


세상에 남자일 여자일은 없다.


"여자 투표권 없나요? 사이좋게 잘 지내면 되지"라고 ㄱㅇㅂ가 이야기했다며?

여자 투표권 있지,

근데 여자랑 남자랑 똑같은 일 할 때 남자 얼마 더 받는지 알아?

똑같은 사람인데 왜 ?


세상 물정도 모르고 사회생활도 안 해본 남자들이 

"여자들 너네 남자만큼 능력키워오고 요구해"라는 말을

챙피한 줄도 모르고 막 내뱉어?

그래도 여성상위시대야?


전두엽들 관리 잘 해라 진짜. 인간답게 좀 살자 인간답게.





4.

마사지 2일차, 아주 좋다. 오늘 아침에 매우 개운하게 일어났고

아침에 붓기도 없어서 진짜 감동스루

근데 오늘은 너무 많이 먹고

안 움직여서 몸이 무겁네. 큰일이야!

내일은 더 움직이는걸로 !





5. 

드디어 내일 불금이다 !!!

기다려라 가락시장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