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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시모, 피아니시모
좋아하는 것에 대한 이유 본문
공부하는 동안 체지방이 많이 늘었고
사실 살이 찌면 운동복을 입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라
발레 가기를 망설이고 있다.
괜히 다른 운동을 해볼까
요가나 필라테스도 찾아보고.
그러다 곰곰히
'나는 발레가 왜 좋지? 꼭 발레여야 하는
이유가 있나' 생각해봤다.
아무래도 예전엔
좋아하는 피아노 소리에 맞춰 운동하는게 행복이었고
거울을 보며 내 몸에 집중하는게 너무 좋았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게 행복했다 :)
근데 고작 살 좀 쪘다고
그걸 하기 망설이고 있다니.
정말 바보같다.
내가 이런 고민을 나눴을 때
친구가 "야 살 빼려고 운동 하는건데 뭐" 했다.
맞아 그러네.
그리고 좋아하는 것들은 좋아하는 이유가 있고
좋아하는 이유들이 있기에 또 다시
그것들이 더 좋아진다.
그리고 사랑하는덴 이유가 없다더니
남편 생각을 해보니
그냥 이것저것 다 좋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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