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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시모, 피아니시모
나를 지키는 일 본문
지난 주말 울면서 친구한테 전화를 했다.
별 희안한 소리를 다 들었다고.
미친 사람들 속에서
나를 지켜내는게 너무 버겁고 힘들다고.
아직도 화가 나고 속상하다.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입술이 삐죽 나온다.
친구는
그런 사람들의 아무말은
너랑 상관이 없고
너는 충분히 너 자신을 지킬 힘이 있고
우리가 있지 않냐고 해줬다.
그냥 가치가 다른건데
바보같다거나, 세상 물정 모른다거나
함부로 말하는거 정말 지긋지긋하다.
상대할 가치가 없는 것들인데
버럭 화가 나서
"뭐 눈에는 뭐만 보이는가보지!!" 하고
버럭 화를 냈는다.
모든 가치가 돈으로 귀결되는
그런 삶을 살고 싶지 않다 나는.
내가 금전적으로 좀 더 손해보면 어떤가.
나는 그것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는 시간이 중요하고
친구들과 여러 가치에 대해 대화하는게 더 좋다.
사람 사이의 마음은
돈으로 값을 매길 수 없다고 믿는다.
누군가 내게 더 많은 돈을 쓴다고 해서
그사람이 나에게 더 큰 마음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고
내가 누군가에게 돈을 더 쓴다고
그사람을 더 많이 사랑하는 것도 아니다.
그러니까 나에겐
그런말쯤 그런 헛소리들
그냥 헛소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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